[한국에너지신문]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올해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CAD 직종 경기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2017 지방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3D엔지니어링 어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며 CNC선반, 전자기기, 3D제품 디자인, 건축제도 CAD 등 총 34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대회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직종 경기에 참가하는 전국 65명의 참가자들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3D 엔지니어링 어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를 지원한다.
솔리드웍스는 전 세계 31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의 설계 및 공학적 측면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로 접속할 수 있는 3D 설계 및 개발을 제공하며 스타트업 기업과 대형 글로벌 기업을 불문하고 보다 유연한 업무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이미 국내 CSR프로그램으로 학교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3D 체험교실 및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들과 장애인 및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애인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프랑스에서 열린 제9회 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도 3D CAD 부문에 한국대표로 양동화씨가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