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급증하는 정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산업별 최적화 정전 방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배전 전력설비부터 데이터센터, 대형 산업 시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정전 사고 예방 및 방지 솔루션을 공급하려는 것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수배전 전력설비의 고장으로 인해 정전 사고 피해가 극심하다는 점을 감안해 유지보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정기적인 예방 점검과 고차원 진단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시스템 오류 및 중단을 방지한다. 장비의 상태는 원격으로 간편하게 감시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로 대형 산업 시설, 데이터센터와 비즈니스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정전이 발생하거나 전력이 불안정하게 공급되는 상황에서 UPS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전 발생 시, UPS의 크기에 따라 작게는 컴퓨터 약 1대에서 크게는 전산실 약 1개까지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최근 발생했던 대규모 정전 사태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갤럭시 UPS 시리즈가 적용된 구로 소재의 국내 대기업은 UPS를 통해 문제없이 원활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대표적인 UPS로 갤럭시VX, 스마트 UPS 제품군, 시메트라 PX가 있다. 올해 1월에 출시한 갤럭시VX는 대용량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로 대형 산업 시설과 데이터센터에 주로 적용된다.
스마트 UPS VT는 소형 디자인과 런타임 확장이 특징이다. 시메트라 PX는 슈나이더의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표준화와 모듈화를 할 수 있어 온디맨드 방식으로 데이터센터의 아키텍처를 확장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IT사업부 오승환 본부장은 “UPS나 유지보수 서비스에 초기 투자를 한다면, 정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손실을 막아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