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총재 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선임
임총재 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선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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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정기총회서 재추대 승인
▲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가 22일 천안시 호서프라자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총재 회장(오른쪽)을 10대 회장으로 추대 선임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가 22일 천안시 호서프라자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총재 회장을 추대 선임했다.

석유일반판매소협회는 지난 4월 이사회를 열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0대 협회장 선거를 공고했으나 입후보자는 없었다.

김성기 선관위원장은 “매년 300여개 업체가 폐업하는 등 나날이 열악해져 가는 환경 때문에 협회장 자리가 오로지 희생과 봉사만을 강요받는 험한 자리가 돼 가고 있다”며 “총회에서 협회를 이끌어 나갈 분을 추대하여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대의원들은 9대 임총재 회장을 10대 회장에 재추대하고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임총재 회장은 석유유통분야에서 쌓은 25년 경험을 바탕으로 석유일반판매소협회 8대와 9대 회장을 맡아 왔다.

임 회장은  “그동안 협회가 이루어왔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가짜 석유에 대한 근절과 판매소의 업권 보호 등 회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며 회원과 보다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회장 수락 인사말을 전했다.

정기총회는 강세진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신임회장 선출, 2016년 협회 업무 및 결산·감사보고, 2017년 사업 계획 및 예산과 감사 등의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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