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와이즈 통해 시장 출시 기간 단축, 총소유비용 절감, 복잡성 감소 기대
[한국에너지신문]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이 모듈 소프트웨어 기술인 ‘텔릿 심와이즈‘를 소개했다.
이 회사는 유럽 주요 통신사인 텔레2와 협력해 동종업계 최초로 셀룰러 모듈에 SIM 기능을 내장했다.
셀룰러 연결 디바이스의 제조업체들은 기존 SIM 카드와 트레이를 ‘텔릿 심와이즈‘로 대체 적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이 내장된 텔릿 셀룰러 모듈을 IoT 기기에 탑재할 경우,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모든 버티컬 시장에서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SIM 기능이 탑재된 모듈 소프트웨어 기술은 LTE-M 및 NB-IoT와 같은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의 대규모 적용에 필수적이다. 심와이즈는 텔릿 로드맵 중 2G 디바이스 대량판매 시장을 첫 타깃으로 시작하여 점차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갈 계획이다.
텔릿 심와이즈를 활용하면 제조업체는 낮은 총소유비용, 향상된 제품 안정성, 이동통신 사업자를 손쉽게 변경 할 수 있는 유연성, 글로벌 규모로 운용 중인 제품에 대한 하나의 SKU(Stock Keeping Unit)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현재의 SIM 공급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다.
텔릿 셀룰러 모듈인 GE910 V3, GL865 V3/V3.1, GE866에 최초로 적용돼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GSM/GPRS 연결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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