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융합기술원 “탄소복합소재 분야 최고 인력 양성소”
탄소융합기술원 “탄소복합소재 분야 최고 인력 양성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6.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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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성과평가서 2년 연속 ‘A’

[한국에너지신문] 탄소융합기술원(원장 정동철)이 2년 연속으로 탄소복합소재 분야 최우수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기술원은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산업인력공단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수행기관 14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전국 유일의 탄소복합소재 양성기관인 탄소융합기술원은 지난해 운영비의 10% 정도의 예산을 인센티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수요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현직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으면서 전국 평균인 4.34점을 웃도는 4.41점의 높은 교육만족도 점수를 획득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근로자 훈련 활성화를 위해 일체의 비용부담 없이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지난 2013년부터 탄소소재 기업 385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81개 과정에 총 2757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훈련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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