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공정한 성과공유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기업간 공정한 성과공유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6.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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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2017년 성과공유 아카데미' 개최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8일과 9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동반성장 성과공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6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동반성장 성과공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는 기술공사 임직원과 정비·설계·플랜트 관련 중소협력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공공기관-협력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의 협력방안를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소병철 농협대학교 석좌교수의 '동반성장과 준법경영' ▲정상진 나인에듀케이션 대표의 '조직커뮤니케이션 스킬' ▲협력재단의 '성과공유제 이해 및 과제 발굴 방안'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교육과 특강들이 병행해 진행됐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주요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에 있어서 협력기업과의 성과 공유과제 발굴 및 활용, 성과 창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계족산 황톳길 맨발 산행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또한 신뢰 형성과 파트너십 제고를 위해 마련된 '同行 계족산 황톳길 맨발 산행'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과 공감에 힘썼다.

▲ 박영조 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박영조 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동반성장 성과공유 아카데미가 중소협력기업들이 정부와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정책 및 향후 추진방향, 성과공유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향후 가스기술공사는 중소협력기업과의 교류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성과창출과 창출된 성과의 공정한 공유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58개 공공기관 대상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소기업 기술력 제고지원' ,'성과공유제 확산' 등 중소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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