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센터에 전력인공지능SW센터 개소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과 전력ICT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혁신센터 내에 전력인공지능SW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전력인공지능SW센터를 통해 전력 AI분야의 혁신적인 New Biz 모델을 발굴하고, ICT분야 선도 기업 및 스타트업들과의 공동연구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능정보산업혁회 등 산·학·연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 앞으로 해당 분야의 연구개발에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100여 명 가량 양성하고, 기술 세미나와 워크숍 및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내부 임직원들의 기술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4월 창립 25주년을 맞아 'KDN 에너지 ICT4.0'을 선포하고 IoT, 빅데이터, 정보보안, AI, 신재생 분야 핵심 기술 확보와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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