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지역대학생과 봄철 농촌일손돕기
한국남동발전, 지역대학생과 봄철 농촌일손돕기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5.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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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나눔봉사단,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감솎기 구슬땀
▲ 한국남동발전 임직원, CSV여성모니터단, 대학생봉사단 50명으로 구성된 코엔 나눔봉사단은 25일 진주시 대곡면 단감 과수원에서 봄철 농촌 일손을 도왔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진주시 일원 단감 과수원에서 지역 대학생과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함께 했다. 

임직원, CSV여성모니터단, 대학생봉사단 50명으로 구성된 코엔 나눔봉사단은 25일 진주시 대곡면 단감 과수원에서 봄철 농촌 일손을 도왔다. 

행사는 최근 가뭄과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남동발전 직원과 코엔 CSV여성모니터단, 올해 발대한 제1기 코엔 대학생 봉사단도 합류했다. 

이날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감 솎아내기, 과수원 주변환경 정리 등의 활동을 통해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탰다.

남동발전 박정호 직원은 “오늘 무더위에 조금 힘은 들었지만, 지역 과수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본사가 위치한 진주지역 및 발전소가 위치한 삼천포, 영흥, 분당, 영동, 여수 지역에 매년 봄철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지역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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