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제10회 부산항 축제 참가
해양환경관리공단, 제10회 부산항 축제 참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5.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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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해양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부산항 축제를 맞아 교육원 내부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부산항 축제를 맞아 교육원 내부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부산항 축제의 주요행사로 자리매김한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여 축제를 즐기러온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는 영도 일대 8개 해양·수산 관련기관을 코스에 따라 방문해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전시·체험 투어를 하며 볼거리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양보호생물 만들기, 갯벌 직소퍼즐 맞추기, 국내 유일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을 활용한 갯벌VR 체험 등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해양환경 체험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한다.

체험객을 대상으로 해양보호생물 부채, 포춘쿠키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코엠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항 축제에 우리 교육원도 적극 참여해 물류와 문화의 중심인 부산항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6일 북항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을 시작으로 27일과 28일 해양환경교육원이 위치한 영도 동삼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부산항 축제 홈페이지(www.bf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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