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영업익 4800만 달러
석유공사, 영업익 4800만 달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5.23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 7000만 달러 영업익 1억 6900만 달러 증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4800만 달러로 집계해 발표했다.

석유공사는 총매출액 4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여기서 매출원가 3억 4100만 달러, 일반관리비 6500만 달러 등을 뺀 영업이익이 48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억 6900만 달러 증가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영업이익 4800만 달러를 실현한 것은 적극적 해외 생산유전을 핵심자산 위주로 생산성을 관리한 덕분”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탐사 개발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원유판매량은 19% 감소했지만 핵심 자산의 투자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과 배럴당 생산원가를 1.9달러 감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탐사 개발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는 1억 2200만 달러 적자, 4분기는 2700만 달러 흑자, 올해 1분기는 6100만 달러 흑자 등으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