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창업지원으로 산림분야 창업고민 해결나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지난 1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017년 제1차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예비창업자, 창업전문 컨설턴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창업성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에게 △산림분야 창업모델 △창업성장 지원제도 △창업환경의 이해 및 트렌드 △기창업자의 성공사례 △창업 아이템 분석 및 멘토링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비즈니스 모델 정교화, 경영개선, 법무사항 등 1:1 맞춤형 창업컨설팅과 창업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기창업자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분야의 창업네트워크와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정부 3.0 기조에 맞춰 창업선도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산림분야의 1~4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 창업활성화 사업을 통해 신성장 일자리 발굴과 민간분야 일자리 파생을 유도해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성장 촉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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