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는 전남 순천시 팔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2017 전국열관리시공인 에너지절약·자원봉사 한마음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1만여 회원사 및 시공인 가족과 에너지기자재 제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전국 1만여 회원사와 함께 제조업체로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린나이코리아, 롯데기공,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등 국내외 보일러 제조사 등 30여개 업체도 참여한다. 

이 대회에서는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건설현장 에너지절약시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천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효율 및 신재생 설비 관련기자재와 절전형 공구 등의 전시장을 개설하고 전문시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한다.  

부대행사로 전문시공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운동경기, 국가정원관람, 순천지역 문화체험활동을 함께 한다. 회원사들은 경품권을 추첨해 자동차를 비롯한 최신형누수탐지기, 보일러, 각종 설비전동공구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조강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