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신산업 공동개발 협약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신산업 공동개발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4.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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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전-발전공기업 사업소 등과 함께 힘 합치기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27일 인천소재 G타워에서 에너지신산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시, 한전 인천본부 중부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의 인천소재 사업소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에 노력하기로 했다. 

에너지 신산업은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에너지분야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첨단기술 및 정보통신 등을 활용하는 문제 해결형 산업이다. 

각 기관은 인천시 관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스마트그리드 확산·전기차 충전소확대·스마트에너지 팩토리 조성·에너지자립섬 조성 등의 에너지신사업분야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내 온실가스 감축·지속가능한 에너지신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영흥발전본부는 태양광, 풍력, 소수력, 에너지저장장치 등 약 75MW급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최대 발전소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인천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및 신규 신재생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에너지 보급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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