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어린이재활병원에 조형물로 사랑의 메시지 전달
지역난방공사, 어린이재활병원에 조형물로 사랑의 메시지 전달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4.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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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병원 건립 및 운영에 2억원 이상 기부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조형물 설치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임윤명 병원장, 김부헌 한국지역난방공사 홍보실장, 임옥상 작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5일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 조형물(작품명 : 사랑해요) 제작 기념식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병원 이용 고객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파했다.

‘사랑해요’라는 작품은 임옥상 작가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작가의 재능기부와 지역난방공사의 지원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날 개원 1주년을 맞이한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 정문에 설치됐다.

제작 기념식에는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임윤명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 원장, 임옥상 작가, 김부헌 지역난방공사 홍보실장이 참여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013년부터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를 개최해 참가비 전액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건립·운영비로 4년간 2억 4500여 만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병원 인근에 위치한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임직원들은 매월 ‘봉사의 날’, 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3대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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