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CNG전세버스 보급·확대 방안 논의
삼천리, CNG전세버스 보급·확대 방안 논의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4.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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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료시장 상황 등 정보 공유
▲ 삼천리가 CNG전세버스 보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에너지신문] CNG버스 개조와 관련 시행 법의 현재 진행 사항을 알수 있는 의미있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삼천리가 주최하고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후원한 ‘전세버스 CNG 보급 확대 세미나’가 20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전세버스 고객사, CNG 차량 제작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 ‘미세먼지 관리 특별 대책’의 후속조치로 천연가스 버스 연료보조금 지급에 대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해 행정 예고됐다.

삼천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에게 국내 버스 연료시장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이후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천리는 CNG차량 제조사의 ‘CNG차량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CNG혼소시스템 소개 및 설치사례’ 강연을 통해서 CNG차량 개조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CNG 관련 정부정책’ 소개 시간을 통해 CNG 이용의 장점 및 정부 정책 방향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날 세미나에서 삼천리 관계자는 “탁월한 경제성과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CNG차량의 보급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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