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돕는다
삼천리,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돕는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4.20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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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경기지역본부와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업무 협약
▲ 삼천리가 19일 LH경기지역본부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정철 삼천리 안전기술담당이사(오른쪽 세 번째), 박광식 LH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 처장(왼쪽 세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사랑받는 종합에너지 기업’을 표방하는 삼천리가 19일 LH경기지역본부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대주택 등에 화재 및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와 관리, 가스시설 특별점검, 임대주택 관계자 안전교육 지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자원 및 정보 교환, 가스시설 안전점검 적극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삼천리는 LH경기지역본부와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이 되기 위하여 소외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삼천리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삼천리는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설치된 노후 연소기 및 부속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 및 배기통, 가스렌지 교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객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과열화재 예방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영구임대주택 고령자 세대 등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했다.

가스연소기가 연소 시에 발생되는 일산화탄소로 인한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검지기 설치 등 시설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도 1950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가스렌지, 가스타이머콕의 개선 및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LH 경기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임대주택 세대의 가스사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가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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