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에너지절약의 달'
`11월은 에너지절약의 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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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촉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한달간 실시 

11월 셋째주 ‘Energy Week’로 지정 행사 집중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에너지절약형기기 비교전시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우수사례 발표회,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이벤트를 11월 한달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은 지난 85년 난방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정부가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 테러 보복으로 인한 중동정세 불안으로 원유수급 및 유가 급등의 우려가 있어 사회전반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다는 계획아래 산업·가정·상업·수송 등 에너지사용 부문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제 23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14일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에너지절약형 기기와 기존기기를 비교전시해 에너지절약 효과를 홍보하는 비교전시회를 대구, 마산, 광주, 제주를 순회하며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11월 셋째주를 ‘Energy Week’로 정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각종 행사를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각 지역별로 에너지절약기술보급 촉진을 위한 세미나와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하며, 에너지절약 간담회를 에너지다소비업체, 수송시범 지정업체, 열사용기자재 제조 및 시공업체 등 전문종사 그룹별로 개최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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