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지역 인재양성 위해 장학금
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지역 인재양성 위해 장학금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3.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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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거주 학생 154명에 1억7000여만 원 전달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본부가 후원하는 재단법인 덕화장학회는 25일 고성군 하이면에 거주하는 학생 154명에게 1억 7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25일 본부가 후원하는 재단법인 덕화장학회에서 고성군 하이면에 거주하는 학생 154명에게 1억 7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1995년 시작돼 올해로 23번째로 본부의 전액 지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덕화장학회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향학열 고취와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하이면민의 자녀인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이다.

장학금 수여자는 중학교 재학생 6명 고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66명, 대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60명, 전문대학 입학생과 재학생 22명으로 총 154명이다.

류성대 본부장은 “향후에도 삼천포화력본부는 장학회의 기본 취지대로 어려운 경제적 형편에 있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은 애향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지역과 나아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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