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서울본부, 이공계 청소년 진로탐색에 ‘전력’
한국전력 서울본부, 이공계 청소년 진로탐색에 ‘전력’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3.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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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고 전기과 학생과 교사 초청해 나주혁신도시 한전 한전KDN 한전KPS 등 탐방
▲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는 23일 이공계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력산업 탐방을 시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23일 이공계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력산업 탐방을 시행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미래 산업의 주역인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전력산업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성동공업고등학교 전기과 2학년 50명과 선생님 4명을 초청해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 한전KDN과 한전KPS 본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전력산업 탐방을 위해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를 찾은 성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전 직원이 전기자동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한전 본사에서 한전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회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력홍보관, 식물원을 둘러보았다. 한전KDN 본사에서는 홍보관을 둘러보고, 한전KPS 본사에서는 연구동에서 직접 설비와 장비를 보면서 연구원들의 설명을 들었다.

한전 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성동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력산업을 이해하고, 전력그룹사에 취업하는 희망을 꿈꾸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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