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회의, ‘원자력계 소통으로 진흥 이루자’
원자력산업회의, ‘원자력계 소통으로 진흥 이루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3.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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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기총회, “원자력 산업 위상 제고에 최선 다할 것”
▲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2017년 정기총회를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승인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가 올해 비전을 ‘원자력계 소통과 정보교류 확대를 통한 원자력 산업 진흥과 발전’으로 정했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7년 정기총회를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승인했다.

원자력산업회의는 올해도 원자력계 정례 조찬강연회, 원자력협의회 운영, 국제원자력산업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한일원자력산업세미나, 해외원자력전시회 참여, 원자력품질보증교육, 원자력시설제염해체기술 전문교육과정, 원전시공사 품질경영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원자력산업실태와 인적자원개발 조사, 산학연소통활성화방안 연구, 원전기자재중소기업 지원사업 등 정부와 업계 협력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한국원자력연차대회와 국제원자력산업전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4월 5일과 6일 양일간 펼쳐진다. ‘미래세대를 위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원자력연차대회는 정책세션 위주의 패널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요현안과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윌리엄 매그우드 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 (OECD NEA) 사무총장, 에드워드 맥기니스 미국 에너지부 국제정책 협력 차관보, M.S. 수와이디 아랍에미리트 나와(Nawah) 에너지 사장, 페터 보드나르 체코 전력산업협회 회장 등이 초청돼 강연한다.

국제원자력산업전은 국내외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개발 정보 교류와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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