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전 국민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2.20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찾아가는 강사단 해양환경교육’ 실시

[한국에너지신문] 우리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인식을 증진시키는 ‘찾아가는 교육’이 실시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사단 해양환경교육’ 신청을 받는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016년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다양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인식과 실천태도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강사단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해양환경 교육을 받으려는 전국의 전 연령층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문화센터, 해양 사업체, 어촌계 주민,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0명 이상의 교육생과 교육장이 확보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내용은 해양환경, 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환경과 인문학, 해양환경 직업 등 6개 분야이다. 전국의 해양환경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단이 신청자의 요구와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단은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활동하며, 교육 희망일 7일 전까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강사단은 2016년 약 1만 2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교육 수혜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merti.or.kr/nmeec) ‘교육 안내 및 신청’ 또는 유선전화(051-400-7724, 773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사단 해양환경교육’ 신청을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