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임직원, 겨울철 혈액수급 해소 나서
가스공사 임직원, 겨울철 혈액수급 해소 나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2.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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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행사'로 헌혈 및 증서 기탁
▲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5일 본사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헌혈에는 가스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발급된 헌혈증서는 전량 기증받아 중증환우, 병원 등에 연내 기탁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매년 연 2회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과 같은 동절기 방학기간엔 헌혈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0~20대 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저조해지기 때문에 이번 헌혈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작은 희생으로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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