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동부프로미 김주성 선수와 사회공헌협약
석탄공사, 동부프로미 김주성 선수와 사회공헌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2.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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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플러스’리바운드 1개당 연탄 50장씩 적립…시즌 종료 후 에너지취약층 지원
▲ 대한석탄공사는 원주 동부프로미농구단과 2016-2017 시즌 드림플러스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김주성 선수(오른쪽 두번째)와 백창현 대한석탄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연탄기증 협약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원주 동부프로미농구단 김주성 선수와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드림플러스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플러스는 2015-2016년 시즌부터 시작된 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는 2015-2016년 시즌 총 적립 수량 6700장을 지난해 12월 원주시 우산동 등 23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6-2017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적립 수량은 8400장으로 지난해보다 지원량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석탄공사 측은 전했다. 

대한석탄공사는 국내 유일의 부존자원인 석탄을 생산 공급하는 에너지공기업이다. 2004년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파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는 러브콜(Love Coal) 봉사단을 구성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지원과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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