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미국법인 베스타DS, 현지 시장 개척 본격화
대성쎌틱 미국법인 베스타DS, 현지 시장 개척 본격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2.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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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냉난방전시회 참가…하이브리드 신기술 온수기로 큰 인기
▲ 대성쎌틱에너시스의 미국 현지법인인 베스타D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1월 30일(현지시간)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북미 지역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2017 AHR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우리 시각 3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쎌틱에너시스의 미국 현지 법인인 베스타(VESTA) DS가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베스타D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1월 30일(현지시간)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북미 지역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2017 AHR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우리 시각 3일 밝혔다.

AHR 엑스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냉난방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2000여개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해 냉난방 최신 트렌드 제품들을 소개하는 북미 최대 냉난방 전시회다.

베스타DS는 이번 전시회에 미국의 정통적인 저탕식 기술과 한국의 순간식 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신기술 온수기로 큰 인기를 누렸다. 스테인리스 재질 100%의 열교환기 순간식 온수기와 콤비 보일러를 중심으로 신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 밖에 스테인리스 100% 보일러와 미국의 전통적인 파이어튜브(fire tube) 열교환기 타입의 보일러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성쎌틱에너시스에 따르면 베스타DS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2017년 상반기 미국 전역의 딜러 모집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도 세운 상태다. 

현장에서 전시회를 총괄한 베스타DS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업계 종사자들에게 베스타DS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며 “현장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미국 주요 지역의 핵심 딜러까지 다수 확보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까지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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