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 번 착용하면 2년 동안은 잊으셔도 됩니다”
하니웰 애널리틱스(대표이사 겸 글로벌 가스검지기 총괄사장 홍순호)는 충전이나 센서 교체 없이도 최대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가스 검지기 ‘BW 클립(Clip) 4’를 1일 출시했다.
BW 클립 4의 긴 작동시간 뒤에는 하니웰만의 기술적 혁신이 숨어있다. 과거 고정식 가스 검지기에만 사용했던 비분산형 적외선(Non-dispersive Infrared) 기술을 휴대용 장비에 적용했다. 일반적인 촉매 비드(Catalytic Bead) 센서 대비 배터리 소모량을 1000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이 밖에도 BW 클립 4는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산소, 가연성 가스(LEL)를 동시에 검지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실시간 가스 측정과 가스 농도, 공기질 변화도 함께 검지할 수 있다. 하니웰 고유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가스 측정 기록을 저장하고,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기기 교체가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려 준다.
BW 클립 4 사용자는 최장 2년 동안 배터리 충전이나 부품 교체 등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작업현장에서 항상 가스 검지기를 켜 놓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켄 슈미트(Ken Schmidt) 하니웰 애널리틱스 글로벌 휴대용 가스 검지기 총괄 부사장은 “BW Clip4는 한 번 전원을 켜면 2년 동안은 충전이나 센서 교체 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작은 크기와 쉬운 작동법, 뛰어난 가스 검지력, 높은 안전성 등 휴대용 가스 검지기로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BW 클립 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하니웰 애널리틱스 홈페이지(http://www.honeywellanalytics.com/ko-kr/products/BW-Clip4)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