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32명에게 전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본부장 최청)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와 지난달 24일 영월군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등 총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장학금과 교복지원금은 대학생 2명 각 200만원, 고등학생 10명 각 35만원, 중학생 10명 각 25만원, 초등학생 10명 각 30만원이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손모양(20)은 “장학금을 지원받아 너무 기쁘다“ 며 ”올해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 만큼 지원받은 장학금으로 열심히 사회복지를 공부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청 영월발전본부장은 “2011년부터 노사가 힘을 합쳐 지역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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