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부패방지 ‘1등급’ 최우수기관
에너지기술평가원, 부패방지 ‘1등급’ 최우수기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1.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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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이래 첫 1등급 차지…영역별 우수사례 2건 선정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시책평가 결과’에서 공공V 유형 40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최근 3년간 시책평가 결과에서 2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1등급으로 선정된 것은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특히 평가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선정한 영역별 우수사례 중 2건에 선정됐다. 또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타 기관에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기관장 등 고위직, 일반직원, 외부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연구 관련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의 계획을 세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셀프 기획 과제 점검 대책 등 기관별 취약 분야를 분석해 제도개선을 실시한 점도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동안 직원들이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 기반을 확립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평가원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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