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건설현장 안전관리 중요성 및 사전 사고예방 다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13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현재 리모델링 등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김포, 김해, 제주공항의 시공사(CM) 대표자를 초청해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형 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김포공항 국내선 리모델링 시공사인 한진중공업 대표를 비롯한 7명의 시공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사전 사고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늘어나는 공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기간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이행하는 한편, 김포, 김해, 제주공항은 공항을 운영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공항 이용객의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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