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공 분야 기술력 인정
[한국에너지신문] 포스코휴먼스가 ‘2017년 지속 성장 가능한 태양광 혁신리더 베스트 11'에 최근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휴먼스는 2013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상태양광 골조시스템 일괄제공을 목표로 태양광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구조물 부문과 설계-조달-시공 부문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휴먼스는 태양광 설치에 소요되는 철구조물 패키지 공급, 수상 태양광용 포스맥(PosMAC) 소재의 체계적 관리, 수상 태양광에 적합한 친환경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태양광 전용 구조물 제품인 포스맥을 활용해 전용 볼트를 개발함으로써 특허를 보유하는 등 우월한 기술력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포스코휴먼스의 제품은 홀가공 및 특수공구가 필요 없어 설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원가절감형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이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충남 보령댐2.0MW, 시화호 육상태양광 1.0MW, 시흥정수장 0.4MW, 광명가압장 0.6MW 등 태양광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포스코휴먼스 관계자는 “태양광 설계-조달-시공 사업 등을 차세대 신사업 분야로 발전시켜 고객들에게 태양광 토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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