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
해줌,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6.12.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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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1790세대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 경기도 안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대여산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다.(사진 출처_해줌)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 대여사업 주관사인 해줌(대표 권오현)은 태양광 대여사업으로서는 역대 최대 용량인 420.16kWp 태양광 발전설비를 안산시 아파트 단지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에는 국내 최대 용량의 설비가 설치됐으며 세대수 역시 최대다. 420.16kWp 용량으로, 총 1790세대가 연간 약 53만 6700kWh의 발전량을 통해 전기료 절감 혜택을 누리게 된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는 연간 1583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해줌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시공사나 아파트 관계자가 무조건 대용량으로 설치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하지만 적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용량을 산출할 때에는 음영에서 자유로운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설치 후의 예상 전기료 절감 효과를 분석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최적 용량을 산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해줌은 지난 2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난히 태양광 대여사업 점유율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초기 투자비 없이 아파트 단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대여기간 7년 동안 무상 A/S가 가능한 한국에너지공단 추진 사업이다.

신청은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 또는 관리소장이 해줌 홈페이지(www.haezoom.com) 또는 전화(02-889-994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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