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연구성과 홍보
에기평,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연구성과 홍보
  • 김승태 기자
  • 승인 2016.1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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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홍보 시스템 구축으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이하 에기평)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성과활용조사 결과 성과가 우수한 78개 과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홍보신청 접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된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투명한 정부 3.0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에기평에 따르면 접수된 과제는 총 9개로 저탄소 청정에너지기술 연구개발 성과로 △한국전력공사의 대용량 ESS 실증시스템 구축 및 전력계통 적용 △현대자동차의 수소용 연료전지 상용화 기반기술 △엔씨디의 태양전지용 양산장비 △두산중공업의 화력발전용 통합제어시스템 △셀텍의 풍력·태양광용 인버터 △귀뚜라미의 고효율 콘덴싱 가스보일러가 개발됐고, 에너지사용 절감 기술로 △성일하이텍의 폐자원으로부터 희소 백금족(Ru, Ir)에 대한 분리기술 △탱크테크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회수 시스템 △희성금속의 Au 분말제조 기술 등이 개발됐다.

이외에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우수사례에 대한 상세사항은 에기평 홈페이지 ‘우수성과 사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에기평은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시스템을 보완 확대해, 에너지기술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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