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통해 원정대 여정 중계하며 소통
[한국에너지신문]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로 참여하는 탐험 프로젝트 ‘파고남’(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파고남 프로젝트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3000km를 무동력으로 탐험하는 여정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계해 소셜미디어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탐험 프로젝트는 세계 10대 사막 중 6개를 정복한 탐험가 남영호를 대장으로 오지 탐험 전문가 박대훈이 진행하고, 사진작가 최남용과 촬영감독 이듀마가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있다.
지난달 1일 인천공항을 떠난 탐험대는 내년 초까지 파타고니아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GS칼텍스는 ‘누구나 저마다의 사막을 건너고 있다’는 생각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브랜드관리팀 박지선 차장은 “탐험대와 사용자 사이에 에너지를 주고받음으로써 GS칼텍스의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에 담긴 상생의 철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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