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최우수 내부감사기관'에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 '최우수 내부감사기관'에 선정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6.12.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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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사내 감사역량 인정받아
▲ 한국지역난방공사 9일 '2016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최회원 상임감사위원(사진 오른쪽), 한국감사협회 권영상 회장(왼쪽)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사)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내부감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가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감사기준(IIA)에 부합하는 감사 및 조직 투명성 확보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 해 시행된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감사 대응 방안마련 △예방중심의 감사 대응체계 구축 △위반행위 신고에 대한 조사체계 구축 △공정감사지원관 제도 도입 △소명인 입장 대변 제도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체감사활동을 지원해왔다.

또한, 회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내부통제 점검체계를 재정립 △리스크네비게이션 맵을 활용한 취약분야 발굴 및 실지감사 △방만 경영 제로스퀀스 도입 등 리스크 사전예방 및 방만 경영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난방공사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결과 3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및 감사원장상 수상, 국민원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4년 연속 1등급, 대통령상 표창 등 대외적으로 다수의 공적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공사가 추진해온 감사역량 향상과 청렴한 회사를 만들고자 했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우리 공사의 감사역량을 높이고 더욱 더 청렴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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