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 여행 지원으로 서비스 확대... 26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
[한국에너지신문] 기아자동차 대표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내년 2월 졸업 또는 입학을 앞둔 장애인 가족에게 올 뉴 카니발 차량과 여행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졸업식과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온 초록여행은 올해 장애인 가족 여행지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28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여섯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 뉴 카니발 차량과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기사지원이 가능하며, 초록여행을 통해 다녀온 여행 중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제작한 포토북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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