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태국에 광산기술 전파 ‘앞장’
광해관리공단, 태국에 광산기술 전파 ‘앞장’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1.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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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중소기업 지원 통해 동반성장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 다인계측이 ‘자동화 계측기술을 이용한 사면안정성 모니터링 기술’을 태국전력공사와 태국1차산업광업청에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태국에 광산기술을 전파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인 ㈜다인계측이 ‘자동화 계측기술을 이용한 사면안정성 모니터링 기술’을 태국전력공사와 태국1차산업광업청에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정부3.0 동반성장 글로벌 역량 강화’ 구현을 위해 기술 시연 행사를 마련했다. 공단은 그동안 이미 구축된 해외 네트워크와 정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공적개발원조(ODA), 기술수출 등의 해외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동반성장을 도모해 왔다.

현재 광해관리공단은 태국전력공사 및 태국1차산업광업청과 지난 2011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국내 기술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태국전력공사의 매모(MaeMoh) 광산 외 기타 태국 광산에도 관련 기술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승권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정부3.0에 따라 기관 간 협업 및 정보 공유,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동반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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