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경상남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은 평소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및 포상하고, 에너지절약 우수 사례 전파를 통한 에너지절약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6년 경상남도 에너지효율대상’행사를 24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 민간단체 및 도내 산업체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생활문화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에너지절약노래 합창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 한국전기연구원 주성재 외 2명,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한국지역난방공사 김병훈 외 5명,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에 피케이밸브 김중갑 외 4명이 수여했고,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로는 대동그린파크, 경화더샵 아파트 2개소 선정되어 수상했다.

LG전자에서 에너지경영시스템 추진 및 개선사례, 벽산파워에서 배기가스 공해저감 및 응축열 회수사례를 소개했고, 창원 한들초등학교 합창단 에서 에너지 절약노래를 합창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선도하는 도내 에너지 절약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에너지절약 성과가 산업현장과 국민생활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다.

김승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