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보급사업 완료
광해관리공단,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보급사업 완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1.14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폐환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185가구 대상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에너지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진폐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85가구에 1억 3000만원 상당의 연탄보일러를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부식되기 쉽고 열효율이 떨어지는 철제 연탄보일러를 스테인리스 재질의 제품으로 전량 교체하는 작업을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일러 보급가구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주거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비용 때문에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보일러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