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전국의 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국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2016 전국임원 수련회는 협회 임원으로서 협회업무를 이해해 효율적인 업무수행능력을 갖추고 책임감과 리더쉽을 배양하며 조직운영에 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조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고순화 중앙회장을 비롯한 제15대 집행진과 전국의 임원진 500여명, 황선봉 예산군수, 이종기 귀뚜라미보일러 대표와 김성범 본부장, 원종호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 박상용 KB부문장, 고경현 린나이코리아 본부장, 이성기 대성쎌틱에너시스 영업본부장, 남기정 롯데기공 수석, 남궁철 바일란트코리아 이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고순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전국의 임원여러분들과 함께 협회를 발전시키고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위하고 임원들 간 소통을 강화해 화합과 단합을 이루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취임 이후 협회의 발전과 회원사의 업역확대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국회, 정부, 관련 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 임원들은 차례대로 악수를 통한 상견례로 각자의 건강과 소식을 묻고 협회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전국 3만 회원사들과 함께 중앙회 및 181개 산하조직이 활동한 공익활동모습에 대한 영상시청과 협회 홍보용 스티커 공모전 우수작품 응모지역 표창, 우수직원표창 등이 있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이번 수련회에는 2015년 휴먼브랜드 마이스터 선정 및 2015년 한국HRD대상 명강사 대상을 수상한 양평호 리더십연구소 소장이 강연했다.
양 소장은 ‘마음을 경영하는 유쾌한 소통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수련회에서는 15대 집행진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대형 냉장고, 누수탐지기, 보일러 등 푸짐한 경품을 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튿날은 매헌 윤봉길 의사가 태어난 충절의 고장 충남 예산의 명소를 둘러보며 임원 간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수덕사 및 가야산 산책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심신을 힐링하는 1박 2일 마지막 날의 여정을 끝으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2016 전국임원 수련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