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진흥원, 11일 ‘날씨경영 세미나’ 개최
한국기상산업진흥원, 11일 ‘날씨경영 세미나’ 개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6.11.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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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서

관련기업 경쟁력 제고위한 기상정보 활용 도와

[한국에너지신문]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은 오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통해 ‘날씨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예방과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상정보 활용에 대한 산업계의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략업종 유관기업 종사자 △기상산업 업계 종사자 △관련 학계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해 기상융합시장의 정부3.0 인프라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정부 3.0과 기상기후정보의 활용', '날씨경영 우수사례'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정부 3.0 시대 기상기후정보 활용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오재호 교수의 발표가 있고, ‘기상정보 개방 현황 및 정부 3.0 인프라 활용방안’에 대해 진흥원의 관련정책 소개가 계획되어 있다. 이어서 공공‧민간부문의 날씨경영 우수사례에 대한 날씨경영 전략․효과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김종석 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을 바탕으로 기상기후정보의 개방 및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이며, 날씨에 민감한 다양한 분야 간 기상정보의 전략적 활용방안을 공유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정부3.0 선도기관으로서 신 기상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기상기술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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