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측위정보원, 자유학기제 기술직공무원 직업체험 교실 운영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자유학기제 기술직공무원 직업체험 교실 운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10.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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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해양전자통신분야 현장 체험교실 실시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성주위성항법사무소에서 20일 벽진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일환 ‘자유학기제 기술공무원 직업체험 교실’을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등 다양한 현장체험과 병행해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성주위성항법사무소에서 20일 벽진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일환 ‘자유학기제 기술공무원 직업체험 교실’을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등 다양한 현장체험과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 GPS 위성장비 체험 ▲ DGPS시스템 체험 ▲ 스마트폰 “해로드”앱 체험 ▲ 무선통신 체험 ▲ CCTV 운영 체험 ▲ 전자기초 회로조립 체험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전자 및 IT정보통신기술분야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술직공무원이 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소개 및 채용시험 안내 등 공무원이 되기 위한 마음자세를 이해하고 진로선택에 능동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참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의 꿈과 목표를 가슴에 품을 수 있도록 현장체험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지난 1999년부터 2009년도까지 해양 11개소, 내륙 6개소 등 전국 17개소에 DGPS 송신국을 설치해 GPS 오차를 정밀하게 보정해 우리나라 어디든 오차 1m 이내의 정밀한 측위정보를 24시간 전파·네트워크를 통해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축산차량·선박·항공기의 항법, 정보통신, 측지 및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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