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관련 공기업 민간기업 취업박람회
해양수산 관련 공기업 민간기업 취업박람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0.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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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벡스코 개최…공기업·일반업체 등 68곳 참여

[한국에너지신문] 해양수산부는 청년층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 전문 취업박람회인 '일자리의 바다'(www.mofjob.or.kr)를 오는 21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인 '일자리의 바다'는 지난해 부산과 전남 목포에서 각각 처음 열렸고 올해는 부산과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다.

올해 부산 행사에서는 삼진어묵, 고래사, CJ대한통운, 사조산업, 장금상선, 대형선망수협, 인성실업, 서진바이오텍, 세광종합기술단, 네오엔비즈 등 '알짜' 기업체 46곳과 함께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선급,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선박안전기술공단,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부설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공공기관 22곳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동원산업, 수협중앙회가 별도로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또한 기업과 기관의 실제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열린 채용 오디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홍보 부스 20개, 취업부스 46개가 전시장에 설치될 예정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취업서류 작성부터 면접 스피치, 면접 이미지 컨설팅, 모의면접 등 면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행사도 기획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수산자원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근거해 채용을 실시하며, NCS 방식을 별도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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