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사단법인 LED산업포럼(위원장 이상희)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13일 원광대에서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LED/OLED와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앞으로 산학연 전시, 교육 활성화, 인력양성, 연구기술협력 및 인력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도종 원광대 총장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아온 LED 산업은 앞으로도 그 효용이 무궁무진해 대학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협약이 LED/OLED ICT 융합기술산업의 발전에 상호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 앞서 제11대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하고, 사단법인 LED산업포럼을 이끄는 이상희 위원장은 원광대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창업크루즈’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이상희 위원장은 산업시대에서 지식사회로 사회가 변모함에 따라 산업시대에서의 공료기업이 지배하는 산업구조가 아니 미생물기업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이에 맞추어 우리 청년들이 창업을 통한 향후 도래할 미생물 생태 산업계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러한 시대에 발 맞추어 대학의 교육도 전문 창업에 맞춰 학습, 연구, 창업동아리와 해외 대학의 창업지원 시스템 및 사례를 연구해 집중지원하는 등 시스템을 만들어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희 위원장은 정보통신학부 학생들에게 “정보통신분야는 향후 다가올 지식사회의 기본적인 인프라로 역사의 빠른 역사를 예측하고 목표를 정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강을 마쳤다.
한편, LED산업포럼과 원광대는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LED산업 분야의 산학협력 확산 및 발전을 지속해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