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시설로 예산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
태양광발전시설로 예산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
  • 유광균 기자
  • 승인 2016.10.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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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산업부 국고 지원 받은 태양광발전 사업 성공적 운영

[한국에너지신문]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태양광발전시설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시설 가동에 활용, 예산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국고 지원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청사 등 17개소에 총 628.745㎾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가동하고 있다.

군내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은 연 196톤의 석유를 연소해 발생하는 에너지량과 같은 연간 85만 3709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전기요금 1억 27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고 있으며 40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군민체육관 등 4개소에 총 200㎾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라며 “공공시설뿐 만 아니라 주택에도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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