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2016’ 참가
텔릿,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2016’ 참가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6.10.1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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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인 ‘디바이스와이즈’도 소개

[한국에너지신문]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텔릿 (대표 데릭 상)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2016 (IoT Korea Exhibition 2016)’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전세계 사물인터넷 관련 선진기술들의 현주소를 시연하고 교류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사물인터넷 전시회로, 지난 2005년 첫 개최부터 국내외 다수의 정보기술 기업이 참가해왔다. 올해에는 국내 최대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시연한다.

텔릿은 올해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자사의 LTE IoT 표준 모듈 다섯 종을 소개하고, 자사의 모듈이 적용된 응용 서비스와 융합제품, 플랫폼 등 다양한  제품을 시연한다.

다섯 종의 새로운 모듈 중 LE866-SV1, LE910-SV1, LE910-NA1, LE910-EU1네 개가 IoT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LTE Cat 1 전용이며, 나머지 한 개 LE910-SV V2는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Cat 4 전용이다.

특히 텔릿의 LE910 모듈 시리즈는 검침 및 헬스케어 등에 사용되는 저속용도의 Cat 1뿐만 아니라 Cat4도 동시에 지원한다. 데이터 다운로드 시 100Mpbs, 업로드 시 5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해 차량 탑재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텔레매틱스를 비롯해 영상 감시 보안 장비, 야외 설치형 디스플레이 및 사인보드, 기업용 단말기 및 모바일 핫스팟과 같은 소비자용 기기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자사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인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도 소개한다. 디바이스와이즈는 복잡성과 위험을 최소화한 플랫폼으로 기업이 핵심 역량과 비즈니스 강점을 기반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 통신 및 사용을 위한 턴키 기능을 제공하며 ‘DIY (do-it-yourself)’ 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해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IoT를 통해 비용과 시장 진입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텔릿의 APAC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경준 상무는 "텔릿은 최근까지 160종 이상의 모듈을 개발해왔고 통신 모듈 시장에서는 선도적인 기업"이라며 "이번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텔릿이 강점을 가진 다양한 활용 분야와 제품 및 IoT 실제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IoT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텔릿의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의 부스 E130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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