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노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4일부터 5일간 서울 고속터미널역 7호선 역사 내 지하 2층 지역홍보센터에서 '미래코와 함께하는 신토불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정부3.0에 부응해 한국지역진흥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폐광지역에 위치한 8개 농업법인이 참가해 김치, 선식, 아로니아, 돼지감자 등 다양한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직거래장터가 도시인에게는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자리가 농가에게는 홍보강화 및 판로확대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폐광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