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2004 우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대책 시행
한난, 2004 우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대책 시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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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동안 안전강조기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5월 17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2004년 우기대비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계절적 취약시기인 장마철에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악천후로 인한 풍수해 발생 피해를 최소함으로써 열공급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한난의 관계자에 따르면, 본사 합동점검반이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각 지사 열원 및 열배관 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해 예방점검하며, 특히 안전강조기간(7월1일∼7월31일) 동안 특별 안전교육 및 사용자 안전지도 관리도 병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각 지사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년도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예상 지역 및 취약사용자를 집중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유지보수업체 등과 협조하여 상황실 설치, 비상 대기조를 운영하는 등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난은 금번 ‘우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열공급시설의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통해 한난의 경영방침인 고객만족가치 제고를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황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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