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완도군 지역 낙도 어린이 200여 명 초청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고석구)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전라남도 신안군과 완도군 지역 낙도어린이 200여 명을 대전으로 초청해 WATER TOUR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섬 지역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스스로의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신안군 도초·비금·비금동·동도초등학교 및 완도군의 신지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등 200여명으로, 이틀 동안 수자원공사 본사(물 박물관, 국제수돗물종합검사센터), 대청댐, 청주정수장, 엑스포과학공원, 중앙과학관 등을 둘러보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보고 새로운 문화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효율적 물 관리 및 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일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제고키 위해, NGO, 각계 물 전문가, 시민·학생·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국의 물 관리시설과 주변지역을 돌아보는‘WATER TOUR’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황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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