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관기관과 서문시장에서 ‘안전한 명절 보내기' 홍보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12일 추석을 맞아 제품제조업소의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서문시장에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시청, 대성에너지(주),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한국LPG산업협회,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70여명의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추석연휴 기간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가스밸브 제조업체인 (주)KPC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위조각인 밸브 등 가스용품의 위조사례를 논의하며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불법 가스용품의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대책도 함께 모색했다.
박장식 안전관리이사는 “불법행위로 인한 가스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추석명절기간 취급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반드시 가스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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