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기술, 알마티전력과 발전소 수명연장 MOU 체결
지역난방기술, 알마티전력과 발전소 수명연장 MOU 체결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09.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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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사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지난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전력회사(사장 N.T. Mukhamed-Rakhimov) 본사에서 노후 발전소 수명연장 및 성능개선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알마티전력회사는 열병합 및 수력발전소 운영, 산업 플랜트 정비, 열공급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대형 발전 사업자이다.

양해각서 내용에는 ▲Almaty Power Station 현지조사 및 발전시설 파악 ▲노후 발전설비의 수명연장과 성능개선 사업에 대한 기술협의 ▲열병합발전, 화력발전, 신재생발전, 지역난방, 열배관 사업에 대한 기술 및 인력교환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내 열병합 발전분야의 최고의 설계 기술과 수행실적을 보유한 지역난방기술과 열공급, 발전운영, 플랜트 정비 등 종합 발전사업 사업의 기술력을 갖춘 알마티전력회사가 공동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양사의 성장발전과 이익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지역난방기술은 이번 카자흐스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의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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