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봉사, 숙소 청소 등 위문·격려로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
[한국에너지신문]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8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광주 초월읍 소재 '소망의 동산'(원장 김선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망의 동산'은 1999년 10월 개원해 2012년 2월 장애인 복지 법정시설로 신고 후 운영 중인 소규모 시설로, 원장을 포함한 7명의 교사‧취사원 등과 장애인 23명이 생활하고 있다.
동 시설에서는 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심리 재활 치료 프로그램 등 소망 교실을 운영해 향후 사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홍정기 청장은 이날 한강유역환경청 직원 30여명과 함께 목욕 봉사, 시설 내·외부 청소 및 이불세탁 등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2012년부터 지속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과 국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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